오늘의 설계 과제
#08 · 대회 날
과제
문 교수: "시험 전에 팀마다 예측 하중을 적어 내세요. 점수와는 상관없습니다." 태민: "1,053 N이라고 쓰면 되죠? 근데 정말 버틸까요?"
오늘 구할 것
FEM 결과를 믿어도 되는지 네 가지로 점검한다(메시를 바꿔도 같은가, 반력, 단위, 손계산). 대회에서 실제 하중과 예측을 맞대 보고, 차이의 이유를 모델 밖에서 찾는다.
새솔대 공대 3호관 2층 구조해석 연구실 · 목요일 해석 클리닉
4월 29일 목요일 오후, 공대 1층 로비에 다리 열두 개가 줄지어 놓였습니다. 받침대 두 개 사이 400 mm, 가운데 고리 아래에는 빈 양동이. 팀의 다리는 아래현 한 겹, 위현 두 겹, 사재 두 겹, 막대 약 92개로 만든 워런 트러스 두 장입니다.
예측 하중 칸 앞에서 태민이 펜을 멈춥니다. 류 조교가 노트북을 열고 옆에 섭니다. "적기 전에 점검부터 하자. 숫자가 프로그램에서 나왔다고 맞는 건 아니야. 지난주에 보여 준다던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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