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웠던 규칙 대신 피자를 직접 잘라 봅니다. 동네 피자 가게의 토요일 오후, 들어오는 주문을 풀며 분수의 뜻, 크기가 같은 분수, 약분과 통분, 분수의 사칙연산, 비와 비율, 백분율을 8교시에 익힙니다. 초등 3~6학년 아이와, 아이에게 설명해 줘야 하는 부모님을 위한 강의입니다. 코딩은 필요 없습니다.
"분모가 크면 더 큰 거 아니야?" "1/2 더하기 1/3은 2/5잖아." "나눗셈은 그냥 뒤집어서 곱하면 돼." 아이가 이렇게 말할 때, 왜 틀렸는지 설명해 줄 수 있나요? 우리 대부분은 분수의 규칙을 외워서 배웠습니다. 그래서 막상 아이에게 "왜?"라는 질문을 받으면 할 말이 없습니다.
이 강의는 그 "왜"를 피자를 직접 잘라 보며 다시 봅니다. 분수의 뜻, 크기가 같은 분수, 약분과 통분, 분수의 덧셈·뺄셈·곱셈·나눗셈, 비와 비율, 백분율까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이어지는 분수 단원을 한 줄로 꿰어 8교시에 담았습니다. 규칙은 실습대에서 먼저 눈으로 보고, 이름은 나중에 붙입니다. 코딩은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아파트 단지 앞 상가 1층의 작은 피자 가게 **'반달 피자'**의 토요일 오후로 갑니다. 점심 장사가 끝나 한가한 시간, 주말마다 가게를 돕는 5학년 서윤은 분수 숙제가 제일 싫고, 사장인 엄마는 장사 계산은 빠른데 "통분"을 설명하려니 막막합니다. 그때 토요일마다 고르곤졸라를 포장해 가는 단골, 35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가르친 오 선생님이 피자 칼을 집어 듭니다. "칼 줘 봐, 잘라 보자."
아래는 1교시의 실습대입니다.
8조각 중 3조각을 칠했어요. 읽을 때는 '8분의 3', 쓸 때는 3/8.
필요한 것은 자연수의 사칙연산과 구구단뿐입니다. 아이 혼자 읽어도 되지만, 부모님과 함께 실습대를 만지며 읽기를 권합니다. 교시마다 부모님께 상자에 아이에게 던질 질문과 피하면 좋은 말을 적어 두었습니다.
| 부 | 교시 | 학년 | 오늘의 주문 | 배우는 것 |
|---|---|---|---|---|
| 1부 · 분수란 무엇인가 | 1–2 | 3–4 | 셋이서 한 판 나누기, 반 판 대신 4조각 | 똑같이 나누기, 단위분수, 크기가 같은 분수, 수직선, 크기 비교 |
| 2부 · 분수끼리 계산하기 | 3–5 | 3–5 | 반반 상자, 남은 두 판 합치기, 남은 것의 일부 포장 | 약분과 통분, 최대공약수·최소공배수, 분수의 덧셈과 뺄셈, 대분수와 가분수, 분수의 곱셈 |
| 3부 · 나눗셈에서 비율까지 | 6–8 | 6 | 맛보기 조각 나눠 주기, 축제 반죽 늘리기, 할인 쿠폰과 매출 나누기 | 분수의 나눗셈과 역수, 비와 비율, 백분율, 비례배분 |
순서대로 보기를 권합니다. 크기가 같은 분수(2교시)가 약분과 통분(3교시)의 바탕이고, 통분은 덧셈(4교시)에, 곱셈(5교시)은 나눗셈(6교시)에, 나눗셈은 비와 비율(7·8교시)에 그대로 쓰입니다. 학년에 맞는 교시만 골라 봐도 되도록, 교시마다 앞 내용을 짧게 다시 짚습니다.
| 이름 | 누구 |
|---|---|
| 서윤 (김서윤) | 초등 5학년. 주말마다 가게를 돕는다. 분수 숙제가 제일 싫다. "그냥 공식 알려 줘." |
| 엄마 (윤지현) | 반달 피자 사장. 장사 계산은 빠른데 아이에게 설명하려니 막막하다. "엄마 때는 그냥 외웠는데…" |
| 오 선생님 (오영자) | 35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가르치고 은퇴한 단골. 토요일마다 고르곤졸라를 포장해 간다. "칼 줘 봐, 잘라 보자." |
| 서준 | 서윤의 동생, 초등 3학년. 분수를 처음 배운다. "누나 조각이 더 커!" |
| 아빠 (김민호) | 배달 담당. 축제 날에만 잠깐 나온다. |
새 교시·새 강의 소식 받기
이 강의에 새 교시가 더해지거나 이어지는 강의가 열리면 이메일로 알려 드려요.
R
ReflexKR
눌러 보며 배우는 파이썬과 Reflex. 모든 예제는 Reflex 0.10.0에서 직접 실행해 확인했습니다.
ReflexKR은 배너 광고 없이 무료로 운영돼요. 도움이 되셨다면 커피 한 잔으로 응원해 주세요.
© 2026 ReflexKR · Since 2026 · CC BY-NC 4.0
질문과 답변
이 교시에서 궁금한 점을 남겨 주세요. 모든 언어 페이지의 질문이 함께 모입니다.